셔슈님의 블로그에서 슬쩍 옮겨온 짐보리 놀이 100가지(0-12개월) 에 있다는 놀이 목록.
원제와 저자는 GYMBOREE PLAY (BABY PLAY) , GYMBOREE PLAY (TODDLER PLAY) , 웬디 S. 매시, 앤서니 D. 펠레그레니, 매릴린 시걸
나도 도서관 가서 빌려다 한번 봐야겠다.



생후 0개월 이후부터

  • 흔들흔들 - 무릎을 요람삼아 자장가 들려주기
  • 헝겊공 놀이 - 선명한 색의 헝겊공으로 아기의 시선을 끌며 움직인다.
  • 베이비 마사지 - 따뜻한 방에 기저귀만 채우고 부드럽고 편안하게 마시지한다.
  • 아기와 함께 춤추기 - 아기를 품에 안은 뒤 리듬에 맞춰 천천히 춤춘다.
  • 여러 가지 얼굴 표현 - 아기를 마주한 채 눈을 보며 다양한 표정을 지어 준다.
  • 손수건 흔들기 - 손수건을 가까이 가져갔다 높이 들이올리고, 흔들며 노래를 부른다.
  • 노는 시간, 일하는 시간 - 엄마가 일할 때도 편안한 아기띠로 아기를 안고 함께 한다.
  • 줄로 만든 예술품 - 빨래집게를 줄에 꿰어 사진이나 매듭, 헝겊 장난감 등을 아기침대에 가로질러 매달고 설명해 준다.
  • 윗몸 일으키기 - 담요 위에 아기를 눕히고 머리양옆의 담요를 손으로 감싸고 상체를 끌어당겼다가 아래로 내린다.
  • 통통 튀는 풍선 - 바람에 따라 재빠르게 움직이는 풍선으로 시선을 끌어본다. 아기가 혼자 줄을 갖지 않도록 주의 한다.
  • 누구일까요? - 거울에 비친 모습을 자신이라고 인식하지 못하지만(15개월까지), 아기는 거울보기를 즐긴다.
  • 비행기타기 - 아기를 엎드린 자세에서 가슴과 머리를 손으로 단단히 받치고 노래에 맞춰 앞뒤로 천천히 흔든다.
  • 나를 간질이는 촉감 - 기저귀를 갈 때 여러 질감의 물건(벨벳,깃털, 물 적신 스펀지)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문지른다.
  • 담요 그네 - 담요위에 아기를 뉘인 후, 엄마, 아빠가 담요의 양끝을 잡아 들고 노래에 맞춰 천천히 흔든다.
  • 펄럭이는 리본 - 15cm가량의 선명한 색의 리본을 나무주걱에 꽉 묶고 아기의 얼굴과 손 주위에 리본을 흔든다.
  • 어디에서 소리가 날까? - 엄마가 노래를 부르며 아기의 앞뒤로 움직이며 소리를 쫓게 한다.
  • 눈으로 추적하기 - 선명한 색의 소리나는 장난감을 아기의 눈앞에서 천천히 앞뒤 좌우로 움직인다.
  • 아기 흔들기 - 돌돌만 수건위에 아기를 엎드리게하고 머리를 한쪽으로 고정시키고 노래부르며 천천히 좌우로 움직인다.
  • 비치볼 위에서 균형잡기 - 공기를 조금 뺀 비치볼 위에 아기의 배를 대고 눕혀, 아기를 잡고 앞뒤 좌우로 움직인다.
  • 딸랑이 - 딸랑이 등 소리를 내는 물건들을 줄이나 리본에 엮어 화음을 만들어보자.
  • 새 관찰하기 - 베란다나 창문가에 모이를 채운 새집을 마련하여 새를 볼 수 있도록 해주자.
  • 자전거 타기 - 아기를 눕히고 양발을 잡고 천천히 자전거 타는 것처럼 움직여 준다.


 

생후 3개월 이후부터

  • 몸을 쭉 펴기 - 아기를 눕히고 부드럽게 아기의 팔과 다리를 당겨 쭉 뻗게 한다.
  • 장난감 치기 - 작은 헝겊 장난감이나 선명한 색의 리본을 실에 꿰어 아기앞에서 흔들며 잡도록 유도한다.
  • 앞뒤로 뒤집기 - 담요에 아기를 눕히고 담요를 살짝 들어 아기가 구르도록 하거나 흔들어준다.
  • 목표물 맞히기 - 누워 있는 아기의 발로 장난감이나 은박지 그릇을 닿게 하여 차도록 해준다.
  • 까꿍놀이 - 기저귀나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다 보였다 하면서 아기의 얼굴이 보이면 "까꿍!"이라고 말한다.
  • 아기와 함께 종알거리기 - 옹알이를 하는 아기의 말을 그대로 따라한다. 또는 격려하며 좀더 길게 늘려 대답한다.
  • 수건으로 배 받치기 - 수건을 돌돌말아 팔과 가슴밑에 받쳐서 머리와 어깨를 들 수 있게 하자.
  • 친숙한 얼굴들 - 아기는 친숙한 얼굴들을 알아보며 좋아한다. 가족들의 사진을 보여주어 다양한 얼굴들을 소개하자.
  • 거울 놀이 - 아기가 엎드려 고개를 들 수 있게 되면 머리맡에 거울을 놓아 아기를 즐겁게 할 수 있다.
  • 엎드려서 이야기하기 - 단 1-2분이라도 마주보고 엎드려 좋아하는 장난감을 눈앞에 두고, 눈을 맞추며 놀아주자.
  • 마법의 바람개비 - 바람개비를 불어서 아름다운 색들이 뒤섞이는 것을 아기에게 보여준다. 잡지는 못하게 한다.
  • 똑딱똑딱 - 아기의 겨드랑이를 잡고 시계추처럼 좌우로 흔들며 노래를 불러준다. 친구가 있다면 마주보며 함께 해주자.
  • 손을 뻗어 봐 - 아기 손이 겨우 닿을 만 한 위치에 흥미를 끄는 공이나 장난감을 놓고 아기가 손을 뻗고 쥐도록 유도하자.
  • 배로 굴리기 - 누워 있는 아기의 몸위로 비치볼을 문지르며 굴려준다. 잡거나 발로 차도록 해준다.
  • 재미있는 부엌 - 플라스틱 컵, 스푼, 주걱은 잡기 좋고 흥미로운 표면을 갖고 있으므로 쥐어줘본다.
  • 비행기 놀이 - 엄마가 아기의 몸을 양손으로 꼭 잡고 아기를 들어올리면서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몸을 구른다.
  • 아기의 첫 책 - 아기는 책을 빨므로 헝겊이나 비닐, 작은 보드북을 마련하여 즐겁게 읽어주고 페이지도 넘기도록 해준다.
  • 눈, 코, 입, 발가락 - 아기를 어루만지며 주요 신체부분을 가리키며 자신의 몸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.
  • 무엇이 삑삑 울까? - 아기 앞에 소리나는 장난감을 두개 준비하여 하나씩 눌러주며 잡도록 유도한다.
  • 아기를 위한 비눗방울 - 언제든지 아기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. 손으로 잡아도 안전한 무독성 비눗방울을 준비한다.
  • 통통 튀는 큰 공 - 펀치볼이나 비치볼을 매달아 놓으면 아기는 손으로 치고 발로차고 잡으려 할 것이다.
  • 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? - 장난감이 튀어나오는 상자는 매번 아기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.
  • 발바닥 도장 - 무독성 물감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색깔의 발바닥 도장을 만들어 아기의 발 모양을 간직하자.


생후 6개월 이후부터

  • 발로 뻥,뻥,뻥 - 욕조에서 아기의 발을 잡고 발차기를 시켜 차도록 한다. 아기는 물장구치는 것을 매우 즐거워 한다.
  • 밀기 놀이 - 아기를 엎드려 놓고 아기가 엄마의 손을 발로 차게 한다.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살짝 발을 밀어준다.
  • 종이 속에 깜짝 놀랄 만한 것이 -  장난감을 밝은 색 종이로 느슨하게 포장하여 쇼핑백에 넣고 아기에게 찾도록 한다.
  • 흔들고, 소리 내고, 굴리기 - 흔들면 소리나는 물건들을 플라스틱 병이나 용기에 넣어 딸랑이를 만들어 준다.
  • 쏟는 즐거움 - 입구가 넓은 플라스틱 통에 블럭, 장난감, 딸랑이 등을 넣고 바닥에 쏟고 채우는 것을 알려준다.
  1. 바꾸기 놀이 - 아기가 양손을 쓰는 것을 연습하기위해  장난감을 쥔 채 다른 장난감을 쥐도록 유도한다.
  2. 공놀이 - 구르는 공을 아기가 움직여야만 잡을 수 있는 곳으로 굴려, 멈추게 하거나 잡고 다룰 수 있도록 해준다.
  3. 비눗방울 잡기 - 비눗방울을 손으로 만지며 즐거워 할 것이다. 이때 눈을 문지르지 않도록 조심한다.
  4. 음악 연주하기 - 아기에게 음악을 들려주면서 흔들고 딸랑거릴 수 있는 물건을 쥐어 주어 마음껏 놀게 한다.
  5. 튜브 놀이 - 앉고 기는 아기들은 바닥에 튜브를 놓고 구멍속에 앉히면 기어들어가고 나오며 즐거워 한다.
  6. 손뼉 치며 노래부르기 - 노래를 부르며 아기의 손뼉치기를 도와주거나 몸동작을 하며 흥을 돋궈준다.
  7. 스포트라이트 - 셀로판지나 스카프를 손전등에 고정하고 불빛을 천장, 장난감 벽위에 비추고 움직이며 시선을 유도한다.
  8. 북치는 아기 - 아기옆에 냄비, 그릇을 놓고 나무주걱을 주며 치는 방법을 알려주면 따라 치기 시작할 것이다.
  9. 손가락 인형 놀이 - 손가락에 인형을 씌우고 춤추고 간질이고 노래하고 말하면 아기는 즐거워 한다.
  10. 마법의 스카프 - 속이 뚫린 긴 원통에 스카프를 넣어 아기에게 빼게 한다. 스카프를 숨겼다 뽑았다하며 관심을 끌게 한다.
  11. 팽이 멈추기 - 아기의 눈앞에 팽이를 돌리고 그것을 붙잡아 멈추게 한다.
  12. 쉴 새 없는 놀이판 - 구멍에 손을 넣고, 돌리고, 누르고 소리나는 놀이판(장난감)을 선보인다.
  13. 오뚝이 - 누워있는 아기의 손을 천천히 당겨 아기가 오뚝이처럼 두 발로 설 수 있도록 해본다.
  14. 쿠션으로 된 산 - 바닥에 쿠션을 몇 개 쌓아놓고 쿠션 더미위로 기어 올라가도록 장난감이나 까꿍놀이로 유도한다.
  15. 장난감은 어디 있을까? - 수건밑에 아기의 장난감이나 책의 일부를 보이도록 숨기고 찾게 한다.  
  16. 아기의 수납장 - 아기만의 수납장을 준비하여 위험한 물건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고 엄마를 따라하려는 아기의 욕구를 만족시켜준다. 가볍고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컵, 수건 등을 넣어두자.
  17. 모래놀이 -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깨끗한 모래나 곡류를 함지에 채우고 컵, 주걱같은 도구를 준다. 먹으려 들 수 있으나 대개는 손에 쥐는 감촉을 더 즐길 것이다.
  18. 튀어나오게 하기 - 단추를 누르면 인형이 튀어나오는 팝업 장난감을 즐기게 된다.
  19. 널 잡을 거야 - 기는 아기를 뒤에서 "잡으러간다~"하고 쫓으며 살짝 잡고 "잡았다" 외치며 들어올리거나 뽀뽀, 간질인다. 너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한다.
  20. 병 굴리기 - 콩이나 곡류를넣은 우유병을 아기와 함께 굴려본다.
  21. 퍼즐놀이 - 손잡이가 달린 단순한 모양의 큰 퍼즐판을 소개한다.
  22. 아기 축구 - 아기의 겨드랑이를 잡고 아기 발을 가벼운 공에 대고 찬다. 어울리는 사람이 많을 수록 좋다.
  23. 소리의 화음 - 어떠한 소리든 아기가 주의 깊게 듣도록 하고 소리나는 곳을 가리키며 어떤 소리인지 말해준다.


 

생후 9개월 이후부터

  • 빵빵! - 걷지 못하더라도 다리가 땅에 닿을 정도가 되면 탈 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. 처음은 뒤에서 아기를 밀어야 한다.
  • 탐색을 하자 - 자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세상을 탐색할 수 있게 해주자. 풍경을 설명하고 사물의 작동을 보여준다.
  • 서치라이트 - 아기가 술래가 되어 엄마가 가리키는 손전등의 불빛을 뒤쫓아 잡도록 한다.
  • 장애물 뛰어넘기 - 작은 블록, 상자, 헝겊장난감을 바닥에 놓고 이를 피해 기거나 손을 잡고 건너도록 돕는다.
  • 나도 할 수 있어요 - 바닥을 빗자루로 청소하거나 요리하기, 아기용 쇼핑카트와 유모차를 밀기도 하고 어른을 따라하며 즐길 수 있다.
  • 흥겨운 실로폰 - 간단한 실로폰을 치며 음계의 높낮이와 리듬을 표현할 수 있다.
  • 쏟기 연습 - 양동이, 플라스틱 컵을 준비하고, 물, 모래, 곡류를 담는 법을 알려주고 휘젓거나 쏟는 법을 보여준다. 곧 아기는 통을 비우고, 채우며, 다른 통으로 옮기는 법을 익히게 된다.
  • 목욕하는 공주님 - 수세미, 목욕용장갑, 스펀지의 촉감을 전해주고 물에 뜨는 놀이기구로 목욕을 즐기게 해준다.
  • 놀이책 - 페이지나 라벨 만지작거리기를 좋아하는 아기를 위해 사진과 질감있는 면(에어캡, 호일, 모피, 비닐 등) 리본, 열 수 있는 카드등을 모아 판지에 붙인뒤 짧은 리본으로 묶어 책으로 만든다.
  • 쓰러뜨리기 - 큰 블록, 상자, 컵으로 탑을 쌓는 것을 지켜본 후 쳐서 쓰러뜨리는 재미가 싹튼다.
  • 고리쌓기 놀이 - 고리걸이에 고리를 쌓고 빼가며 논다. 크기에 맞게 쌓는 것은 두 살이나 되어야 가능하다.
  • 탁, 떨어졌네, 쿵, 떨어졌네 - 아기는 높은 곳에서 물건 던지는 걸 즐기는 데, 이때 엄마는 리듬감 있는 말을 하며 장난감을 던지거나 건네도록 한다.
  • 상자놀이 - 뚜껑있는 상자들을 모아 장난감과 물건들을 넣고 갖고 노는 동안 안과 밖, 열려있고, 닫혀 있다는 개념을 소개해준다.
  • 공 떨어뜨리기 - 커다란 스테인레스 그릇이나 양동이에 공을 떨어뜨리게 해준다. 공이 그릇에 들어갈 때마다 나는 다양한 소리를 즐기게 한다.
  • 터널놀이 - 아기는 자신의 몸의 크기와 같은 공간에 이끌린다. 기어서 통과할 만한 터널을 판지로 만들어 장난감등으로 유도하여 지나가보게 한다.
  • 통통 공놀이 - 공을 담요 가운데 놓고 아기와 함께 각각 담요끝을 잡고 흔든다. 노래를 부르며 허공에 튀는 공의 움직임을 즐기게 해준다.
  • 밀고 당기고 - 물건을 집고 일어서려할 때 바닥에 밀 수 있는 물건을 밀면서 이동해 가는 재미를 익히게 도와준다.
  • 나처럼 해 봐요 - 노래를 부르며 박자에 맞춰 무릎이나 방바닥 탁자를 두드린다. 단순한 동작에서 차차 난이도를 높여 동물의 소리와 흉내를 내기도 해본다.
  • 계단 위로 계단 아래로 -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오는 것이 문제다. 막기 보다는 배를 깔고 몸을 돌려 발로 계단을 찾아 안전하게 내려오는 방법을 알려준다. 혼자는 계단에 가지 못하게 한다.
  • 잡고서 한발 한발 옮겨가기 - 장난감으로 유도하여 아기가 잡고 선 채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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